전체 글 30

21.01.14

1 “당신은 파도를 막을수는 없지만, 파도 타는 법을 배울수는 있습니다” -사치다난다 2 결국 새해가 되어 돌아왔다😅 작년보다는 꾸준히 오래 해봐야지.. ..라고 다짐해본다 3 작년엔 원고지에 일기를 썼는데 올해는 다른방법으로 기록해보려한다 📖 4 ‘책을 읽는다는 것은 누군가의 말을 경청하는 것과 같다’ 라는 글귀를 본적있다 그런관점에서 나는 작년에 책읽는것을, 경청하는것을 굉장히 게을리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반성하고 다짐한다 🌿

일기 2021.01.14

찰나6

참는건 슬프다. 어찌할 도리없이 지금의 상황을 인정해야하고 인내해야하는 현실이 슬프다. 참음으로 가장 슬플때는 참음을 다짐하고 순종을 결심할 때다. 할 수 있는 것이 없겠다는 허무함과 힘들게 버텨온 나에 대한 안쓰러움과 버텨야 하는 상황이 굳건히 기다리고 있음과 인내의 믿음을 갖게 됐다는 안도감과 하나님이 불쌍히 여기시길 바라는 절실함이 합쳐져 큰 슬픔이 된다. . . . . 할 수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느끼며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을 때 우리는 할 수 있는 최고의 것을 한것이다. 그 일을 통해 하나님이 일하시기 때문이다. 반드시 인내가 영광이 되게 하실 것이다. ,Page Church 왜 항상 이맘때쯤이면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가는 걸까 하고 있는 일들이 정리되면 글을 남겨야지 다짐만 하다가 ..

찰나 2020.10.22

*[음악추천]* 스탠딩에그 <오래된 노래>

Standing Egg - 오래된 노래 클릭하셔서 들어보세요’-‘!! 오래 전에 함께 듣던 노래가 발걸음을 다시 멈춰서게 해 이 거리에서 너를 느낄 수 있어 널 이 곳에서 꼭 다시 만날 것 같아 너 일까봐 한번더 바라보고 너 일까봐 자꾸 돌아보게 돼 어디선가 같은 노래를 듣고 날 생각하며 너 역시 멈춰있을까 오래 전에 함께 듣던 노래가 거리에서 내게 우연히 들려온 것처럼 살아가다 한번쯤 우연히 만날 것 같아 사랑했던 그 모습 그대로 내 사랑이 그대로인 것처럼 발걸음이 여길 찾는 것처럼 꼭 만날꺼야 지금 이 노래처럼 날 사랑하는 네 맘도 같을테니까 오래 전에 함께 듣던 노래가 거리에서 내게 우연히 들려온 것처럼 살아가다 한번쯤 우연히 만날 것 같아 사랑했던 그 모습 그대로 운명처럼 아니면 우연처럼 우리가 ..

감상 2020.10.0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