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기 8

2021.01.24

1. 복층인 우리 집🏡 이사온지 1년하고도 세달이 지났지만 아직도 미완성이다 엊그제 드디어 전구를 달았다 어찌나 맘에 들던지 이럴줄알았으면 진작 달걸 그랬다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일년내내 반짝일 예정✨ 2. 요즘 영화 너의 이름은 ost에 푹 빠졌다. 동영상에 나오는 노래도 ost 중 한 곡이다. 좋아한지 꽤됬지만 이렇게 매일 듣는건 또 처음이다 오늘은 또 수록곡 중 sparkle이란 노래가 좋다 헷 아무래도 노래에서 풍겨나오는 향기가 나의 어지러운 마음을 달래주는 것 같다 3. 윤스테이를 보며 늦은 점심을 먹는 지금, 갑자기 또 청승맞게 눈시울이 붉어진다 이유는 윤스테이에 놀러온 게스트 중 한 외국인의 작별인사때문 네팔에서 오신 가족분들이었는데 체크아웃할 때 최우식씨와 인사를 나눈 뒤 다른 사람들과도 ..

일기 2021.01.24

21.01.14

1 “당신은 파도를 막을수는 없지만, 파도 타는 법을 배울수는 있습니다” -사치다난다 2 결국 새해가 되어 돌아왔다😅 작년보다는 꾸준히 오래 해봐야지.. ..라고 다짐해본다 3 작년엔 원고지에 일기를 썼는데 올해는 다른방법으로 기록해보려한다 📖 4 ‘책을 읽는다는 것은 누군가의 말을 경청하는 것과 같다’ 라는 글귀를 본적있다 그런관점에서 나는 작년에 책읽는것을, 경청하는것을 굉장히 게을리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반성하고 다짐한다 🌿

일기 2021.01.14